
고객의 가치를 창출해야 진짜 마케팅이다.
마케팅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이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무엇이든 의사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정된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의사결정 상황과 마주하게 되고,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대부분은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그 결과를 알게 되기 때문에 마케팅 담당자는 그에 따른 책임을 통감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마케팅 의사결정은 단순한 상황이 아니라 대부분 복잡한 상황을 고려해 이뤄지므로 선택의 범위가 굉장히 넓다는 특징이 있다.
마케터와 기획자들이 좀 더 많은 경험과 통찰력을 갖고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마케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학습을 하고 실전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지식의 축적이 먼저이고 아이디어는 그 다음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을 때 나오는 것이다. 정리하면, 마케팅은 고객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에 비유할 수 있으며, 고객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가치를 창출 하는 활동이다.
마케팅 분야의 석학인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는 “마케팅이란 이익을 내면서 (고객)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다.”라고 정의한 바 있다. 한국마케팅학회에서는 “마케팅은 조직이나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해 교환을 창출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시장을 정의하고 관리하는 과정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종합하여 정리해보면 마케팅은 생산자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말한다. 또 제품과 서비스의 내재적 가치intrinsic value를 찾아내 소비자들에게 차별적으로 제공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일컫는다.
따라서 마케팅의 본질은 제공자가 제품 혹은 서비스의 내재적 가치를 찾아내어 소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총체적인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과정이다.
'마케팅 & 브랜딩 키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브랜드와 상표 (0) | 2026.09.01 |
|---|---|
| 브랜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0) | 2026.08.31 |
| 내재적 가치, 우리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0) | 2026.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