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노트/북리뷰 2

<디커플링>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것인가?

, 탈레스 S. 테이세이라(Thales S. Teixeira), 앤플루엔셜, 2019. Unlocking The Customer Value Chain: How Decoupling Drives Consumer Disruption, 2019.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명쾌한 책이다. 비즈니스 모델, 파괴적 혁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시장의 변화와 기업 경영 전략에 대해 고민이 많다면 이 책에 답이 있을 수 있다. 의 저자인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테이셰이라 교수는 “시장 파괴의 진짜 원인은 기술이 아니라 달라진 고객이다”라고 한다. 기존 기업들은 기술이 아닌 다른 종류의 혁신 즉, 비즈니스 모델의 변신이 필요하다. 기업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데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 고객 가치 사슬을 분리할 ..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메이커스

크리스 앤더슨의 신작 '메이커스'는 우리 시대 제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제시한 책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혁명에 비견할 수 있는 새로운 제조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책이다. 과거 대량생산체계의 이점이 일부 산업에서 약화되고 있는 반면에 소량 맞춤형 생산은 일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을 다양한 창업사례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대량생산에 의한 공산품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오랜 시간 잊어왔던 '만들기'에 대한 욕구와 꿈을 제시한 책으로 앞으로 5년, 아니 10년 정도 이후 변화될 혁신에 대해 어느 정도 예측해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나에게 통찰력을 제공해준 본문 내용들p.31 지난20년간의 변화가 놀랍다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