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직업으로 시작한 지 25년 정도 지났다. 1994년 산업교육기관에 근무하면서 얼떨결에 강단에 선 이후 포지셔닝, 고객만족 등 마케팅 관련 고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2003년 독립하여 밸류바인을 창업하고, 본격적으로 마케팅, 브랜딩, 리서치, 데이터 분석, 마켓 센싱과 통찰력, 고객 니즈와 고객가치,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패러다임 시프트 등 산업체를 기반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주로 컨설팅과 강의의 융합을 통해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나의 강의 역량과 컨설팅 역량을 높이는 시너지가 되었다. 특히 리서치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베이스로 하는 접근에서 파워가 나왔다. 이런 방법론의 롤모델이신 김영한 대표(현 제주커피수목원)님을 나의 첫 직장에서 보스로 모실 수 있..